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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iPhone 출시 이후 iPod Touch의 정체성이 흐려지고 있는 가운데, iPod Touch의 포지셔닝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iPod Touch는 기존 iPod 컨셉에 iPhone에 사용된 멀티 터치 기술을 도입해서 진화시킨 iPod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폰 기능과 3G 인터넷이 추가된 iPhone에 비해서 iPod Touch의 경쟁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야기 되었던, iTablet에 관한 이야기를 최근 Intel Developer Forum에서 선보인 어번맥스 컨셉 모델과 연결 지어서 설명할까 합니다.

인텔이 이번 IDF at San Francisco에서 선보인 어번맥스는 Intel Atom Processor을 채택하지 않고 펜린을 탑재하여 기존 노트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성능을 터치 인터페이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기에 슬라이딩 키보드를 채택하여 사용자에게 좀더 나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11인치 타블렛 PC에 이것처럼 키보드를 채택한 모델은 예전부터 많이 나오던 모델입니다. 컨셉 PC로 진화된 느낌이 없어서 약간 아쉽지만, 심플한 디자인은 마음에 드네요.

그런데, 키보드를 채택하면서 두께가 늘어나서 투박한 모습에 휴대가 불편해 보입니다.

애플이라면 이것을 개선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iPhone에 채택한 Virtual Keyboard를 10~11인치 스크린에 채택한다면 사용자들에게 좀더 나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디바이스의 두께가 얇아지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애플의 Frontlow를 채택하여 멀티미디어 콘텐츠들을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면 훌륭할 것 같습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쪽이야 애플이 워낙 강하니까 말을 더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어쨌든 9월에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에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다면, 개인적으로 바램은 애플 iPod Touch를 진화시킨 iTouch나 iTablet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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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야 Intel Atom Processor를 선택하는 것이 애플 입장에서는 더욱 나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인텔 센트리노2가 출시되었습니다. AMD 퓨마도 인텔 센트리노2를 겨냥해 시장에 출시가 되었죠.

하지만, 무엇보다 인텔 센트리노2와 AMD 퓨마의 컨셉의 차이는 바로 모바일 인터넷과 그래픽인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AMD는 Ati 그래픽카드 제조사를 합병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고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런 컨셉을 AMD 퓨마에서도 이어나가려는 모습이 보이지만, 지금 현재 일반 사용자들의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트렌드는 모바일 인터넷입니다. 인텔은 Wimax 기술을 통하여 무려 한 도시 정도의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센트리노2에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Wibro 기술도 채택하여 진정한 모바일 인터넷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AMD 입장에서는 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한데 마땅히 돌파구가 없어 보입니다. 인텔 센트리노2 역시도 센트리노만큼의 인기를 모으리라고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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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내년으로 연기된다는 소문이 가장 최근 소문이었는데, 대만 HTC 핸드폰 제조사에서 구글폰을 미국에 9~10월쯤 출시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다시 나왔습니다.

구글이 핸드폰 운영체제 스택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은 인텔 모블린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맨 처음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만들었을 때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구글이 하는 일에 대한 열렬한 관심과 성의를 보였지만, 계속 출시가 미뤄지고 별다른 결과가 없는 지금 상황에서는 개발자들이 그리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더군다나 애플 아이폰이 앱스토어와 함께 출시되어 전 세계 개발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흥미도가 격감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 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하드웨어와 그렇게 친숙하지 않은 회사라는 사실입니다. 인터넷 시장을 뒤흔드는 거대 공룡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하드웨어 산업에 대한 미성숙도가 구글이 다른 통신사,제조사들과 협력하는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구글은 통신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데이터 트래픽 생산에 그렇게 큰 공헌을 하기 부족합니다. 아이폰의 아이튠즈 뮤직스토어 그리고 앱 스토어처럼 콘텐츠와 서비스를 잘 묶어 놓은 부분이 없습니다.

구글에서도 애플 앱스토어와 비슷한 형태의 소프트웨어 분배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 했지만, 각각 다른 종류들의 디바이스와 함게 잘 작동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고 그 밖에도 풀어야할 많은 이슈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앨런 케이의 말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인데, 결국 어떻게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PC와 노트북 시장에서 하려던 행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구글 입장에서도 걱정은 많이 되겠죠. PC와 노트북 시장에서 잡고 있었던 온라인 광고 시장이 모바일웹 시장으로 가게 되면 몇 십배는 커질 상황인데, 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 참 애매모호하고 불확실하니까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온라인 광고 시장은 구글이 생각했던 바와는 다를 것입니다. 다른 수익 모델(콘텐츠 중심)을 만들지 않고서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성공을 거두기 어려울 것입니다.

소위 몇몇 블로거들은 구글,노키아,애플의 삼파전으로 보는데, 구글 하면 사람들이 너무 “와” 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삼국지가 아니고 남북전쟁입니다.

그러나, 구글의 브랜드 파워와 자금력은 엄청나기 때문에 HTC의 첫 구글 안드로이드폰을 기대해봅니다.

인텔 Atom Processor가 시장에 나온 이후로 우후죽순견으로 넷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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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EeePC는 가장 처음 나온 모델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죠. 그리고 역시 대만 MSI사의 넷북, 소프트하고 파스텔톤의 색상이 매력적이고 ASUS EeePC보다 미감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델에서도 넷북을 출시했습니다. 델이 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닫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점점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색상도 다양화해서 델의 투박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떨쳐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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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가장 멋진 디자인으로 꼽는 넷북은 바로 HP 컴팩 2133 모델입니다. 지금까지 언급드린 넷북이 가지고 있지 못한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약간 액정이 작아 보이지만, 차후 인텔 Atom Processor를 채택한 10인치 제품이 10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어서 아주 기대가 됩니다.

HP의 디자인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고, 왜 HP가 델을 제치고 PC,노트북 시장에서 1위를 몇 년간 고수해오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HP 컴팩 2133 넷북을 최고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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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스팅을 통해서 애플 아이폰 3G가 성공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은 바로 App Store라고 얘기했었다. 그럼, App Store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점점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을까?

스티브 잡스의 최근 했던 말을 돌이켜 보면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의 진화 모델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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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소프트웨어가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의 변화를 이끌 것이다”라고 Wall Street Journal과 인터뷰에서 말을 했습니다.

결국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생각은 바로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서 매킨토시로 가게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의 하드웨어 기술적인 한계는 이러한 부분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PA Semi라는 ARM계열 프로세서를 만들어왔던 반도체 회사를 합병한 것과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ARM11계열의 CPU를 탑재한 것은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배터리 라이프를 보장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배터리 라이프라는 첫번째 장점을 얻는 것은 성공했지만, 반면에 애플이 잃은 것은 성능이었습니다. 최근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평은 전화가 갑자기 끊긴다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어플리케이션 사용시 갑자기 다운된다거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부팅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들이었습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설치한 소수의 Geeks들은 빈번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엄청난 시간을 소모해야 하는데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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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들은 소프트웨어의 버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이슈이기 보다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의 제한적인 하드웨어 리소스를 사용하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PA Semi를 인수합병했을 때 수많은 질문 공세에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위해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짧게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이 가까운 미래가 될지 좀더 먼 미래가 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건 전적으로 PA Semi의 연구 결과에 달린 것이겠죠. 하지만, ARM의 태생적 한계로 배터리 라이프에서는 우월할지 몰라도, 성능면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의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들은 인터넷과의 지속적인 연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최적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써온 메인 디바이스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데스크탑과 노트북이 있습니다.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인텔 x86 아키텍쳐에 의해서 주도 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웹사이트들이 인텔 x86 아키텍쳐의 하드웨어 플랫폼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인텔 역시도 이러한 모바일 잠재적인 시장 가치를 알아 보고 최근 인텔 Atom Processor를 출시하며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 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기술 투자로서 인텔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의 우수함을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전도하기 위해서 배터리 라이프 향상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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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 사용자들을 만족시키는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IT 업계의 환경이 점차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에 Intel Developer Forum 2008 : San Francisco의 결과가 자못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분 중에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창업자이자 현 기술 고문)이 있는데, 그 분이 인텔 행사에 나왔다는 것은 애플과 인텔 사이의 어떤 드라마틱한 발언을 하기 위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애플 아이폰이 현재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의 역사를 다시 써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애플의 넥스트 아이폰을 위한 선택이 무엇일까 기대되고 “Next Generation iPhone”의 우선순위는 아마도 성능 향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플 iPhone이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광팬이기 때문에 급한대로 아이팟 터치(32GB)를 사용해왔다.

그리고, 아이폰과 거의 똑같은 기술 스펙을 가진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면서 애플 iPhone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었고, 왜 인텔 MID(Mobile Internet Device)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가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첫번째, 애플 iPhone의 퍼포먼스는 인텔 MID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인텔은 전통적으로 프로세서 성능에 강점을 가져온 회사이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 그리고 노트북 대부분 제품들을 보면 인텔 로고가 붙여 있다. 인텔 MID는 인텔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프로세싱 파워를 모바일 환경으로 옮기겠다는 인텔의 전략이다. 애플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면서 가장 신경질나는 부분은 App Store에서 어플리케이션들을 다운로드 받고 업데이트하기 위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90개가 넘어 가고 있는데, 어플리케이션들을 많이 설치하게 되면 다운 현상도 빈번히 발생하는 부분을 보면, 애플 아이팟 터치에 내장된 ARM11 계열로는 개발자들이 생산해내는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을 감당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 밖의 예는 또 있다. 스티브 잡스가 플래시를 기본으로 탑재하지 않은 이유로, 플래시를 탑재할 경우에 애플 iPhone이 감당할 수 없는 리소스 문제가 발생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결국 ARM계열 프로세서가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의 배터리 솔루션일지는 몰라도, 점점 더 높은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의 요구를 감당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솔루션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웹 렌더링이다. Wi-Fi 환경에서 최고로 좋은 신호를 가지고 애플 iPod Touch를 사용해봤지만 여전히 웹페이지를 보여주는 속도가 느리다. 이 문제의 원인은 대부분의 웹사이트들이 인텔 x86 아키텍쳐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궁합이 맞지 않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Wi-Fi 환경일지라도 풀브라우징을 왠만하면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더군다는 웹2.0은 커녕 웹1.0도 제대로 하지 못 하는 우리 나라 웹사이트들을 서핑하는 고통을 누가 원하겠는가?

두번째, 인텔 MID의 인터넷 속도는 애플 iPhone 3G 보다 세 배 빠르다.

스티브 잡스가 WWDC2008 키노트에 나와서 애플 iPhone 3G의 속도가 Wi-Fi 속도에 거의 버금간다고 데모를 보여주었다. 실험 결과를 보건데 애플 iPhone이 3G 디바이스 중에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 디바이스라고 선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인텔 MID의 경우는 인텔이 오랫동안 연구해온 Wimax와 국내에서는 Wibro와 같은 Mobile Wimax를 이용하여 사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게다가 인텔 x86 아키텍쳐를 사용하니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버금가는 인터넷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인텔 MID가 가지는 약점은 배터리 시간 문제인데, 이 부분은 앞으로도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첫 번째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많은 연구와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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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인텔 MID의 화면 사이즈는 애플 iPhone보다 크다.

인텔 MID의 화면은 일반 PMP 정도의 크기이다. 물론 iPod Touch를 사용해보면 iPhone 정도의 크기가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 크기라고 느껴 왔다. 하지만, 화면이 작은 만큼 제한되는 것은 풀 브라우징과 E-book과 같은 콘텐츠 소비적인 측면에서 불편함을 가중시킨다는 사실이다. 애플 iPhone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들이 App Store를 통해서 나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지만, 화면 사이즈가 작은 것은 여전히 불편하다. 하지만, 화면 사이즈 크기가 애플 iPhone이 맞는 선택을 한 건지, 인텔 MID가 맞는 선택을 한 건지는 결국 유저들이 결정할 것이다.

애플 iPhone을 열렬히 지지하는 입장에서 약간은 비딱한 시선으로 글을 한 번 써 봤다. 물론 내가 일하는 분야가 MID쪽이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두 가지 제품군을 깨끗하게 구분하는 의미를 위해서도 이러한 글을 작성하는 것은 필요했다. 그리고, 지금 느끼는 사실은 결국 인텔 MID도 어떠한 시장의 포션을 가져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기존의 모바일폰 시장은 아이폰이 주도하는 스마트폰 시장으로 통합될 것이다라는 사실이다.

반면에 인텔 MID는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버금가는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디바이스가 될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iPhone 3G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App Store의 수익이 300만달러(300억원)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게다가 iPhone 3G의 첫 달 판매량은 무려 300만대가 팔렸다는 놀라운 수치 역시도 애플의 향후 수익원이 급증할거라는 것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단 적인 예로, 세가에서 제작한 몽키볼의 경우는 300,000카피의 판매고를 올렸고 21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단 한 달만에 이룬 결과라고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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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이 2007년 출시된 이후로 약600만대 정도 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첫 달만에 300만대이면 스티브 잡스가 2007년 Macworld에서 장담했던 1,000만 대 돌파로 전 세계 핸드폰 시장에 1%를 가져가겠다는 말은 너무 쉬울 것 같습니다.

아마 9월 애플 이벤트에서 1,000만 대 돌파를 공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애플 iPhone의 판매량과 비례하여 애플 App Store의 수익도 급증하기 때문에 애플은 iPhone을 통해서 앞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애플의 이러한 전략은 지금까지 어떤 핸드폰 제조사들도 못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향후 애플의 iPhone 전략을 막을 수 있는 제조사가 나타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Picture 1.png

제가 유일하게 애플의 적수로 뽑고 싶은 회사는 바로 현재 전 세계 핸드폰 점유율 1위인 Nokia 입니다.

Ovi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Nokia 핸드폰 디바이스와 연계하려고 하는 노키아의 전략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심비안을 오픈 소스화하여 개발자들을 끌어 모으려는 노력도 애플 iPhone에게 손쉽게 시장을 내주려고 하지 않는 노키아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노키아는 핸드폰 제조 업체이고 애플은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조해왔던 업체라고 볼 때,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 측면에서 애플이 한 발 앞서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노키아는 개발자들에게 개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편리한 개발 플랫폼과 분배 채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iPhone App Store의 모습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투자가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노키아는 세계 핸드폰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도 노키아가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노키아의 미래는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인텔이 넷북과 넷탑을 개발도상국을 공략하기 위해서 개발했듯이 개발도상국을 공략하기 위해서 iPhone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핸드폰을 내놓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애플이 시장에서 어떠한 파워를 보여줄지 자못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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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pp Store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벌써 어플리케이션 등록 숫자가 2,000개를 넘어서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1인 기업처럼 수익을 얻는 새로운 모델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무엇보다 애플이 아이폰 SDK를 공개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애플이 지금 현재 추구하는 오픈 SDK는 GPL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약간 제한된 오픈소스 개념입니다. 하지만, 개발자들은 엄청난 동기를 부여 받고 애플 App Store에 올라갈 어플리케이션들을 지금 이 시각에도 계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애플이 중간자를 없애고 소프트웨어 퍼블리싱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그 바로 중앙에 App Store가 있는 것입니다. 애초에 애플은 iTunes Music Store에서 이미 이러한 모델을 추구해왔고, 그러한 모델을 App Store에 동일하게 적용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iTunes Music Store보다 더욱 큰 파급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아마도 소프트웨어가 유저들에게 주는 또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눅스와 같은 오픈 소스의 개념 자체는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이슈는 오픈소스를 통해서 윈-윈 모델이 서로 구축될 수 있어야 합니다.

애플의 경우는 개발자에게는 편리한 개발환경과 퍼블리싱 방법을 제안합니다. 개인에게는 99달러의 등록비가 그리고 기업에게는 299달러의 등록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들은 아주 적극적으로 아이폰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App Store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결국 자유 시장 경제도 정부에서 어느정도 통제하는 것을 통해 성장해왔던 것처럼, 지금 현재 인터넷상에 구축되고 있는 인터넷 시장 경제 역시도 적절한 통제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iTunes App Store의 성공 사례가 이것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예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국내 온라인 음원 시장은 크게 MP3P를 타게팅한 벅스뮤직과 소리바다, 그리고 기존 이동통신사가 핸드폰의 MP3 플레이어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 런칭한 SKT 멜론과 KTF 도시락을 들 수 있겠습니다.

핸드폰 시장이 거대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SKT 멜론과 KTF 도시락 같은 대기업 중심의 이동통신사들이 급부상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리바다와 벅스뮤직은 저작권 침해에 따른 끝이 보이지 않는 소송의 연속이었고, 결국 이러한 상황은 국내 온라인 음원 시장의 정체는 물론 음반 시장의 침체를 안겨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특정 MP3P에서만 플레이되게 만드는 DRM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iPod과 같은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iTunes와 같은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없는 국내 온라인 음원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DRM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음원 시장에 대한 인식의 개선이 되고, 소리바다는 지지부진했던 저작권 소송을 어느정도 완화하고 정상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 개정된 “음악저작권 징수규정”에 따라 DRM 프리 음악을 정액을 통해 제공하는 상품이 각 온라인 음원 제공사이트들(소리바다, 멜론등등)에서 속속들여 출시하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국내 음악을 MP3로 구하고 싶어서, 온라인 음원 제공 사이트에 방문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정액제 5000~6000원에 40곡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 패키지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규정의 문제는 곡당 구입할 수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5000~6000원 정도면 곡당 125~150원 정도로 계산이 됩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특정곡만 듣고 싶을 때 다운로드 받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아직까지 국내 음원 시장에서 간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애플이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를 출시할 때, 스티브 잡스가 음반사랑 가장 치열하게 협상했던 부분 역시, 앨범당 팔 것인지 한 곡당 팔 것인지였던 이슈를 감안하면 왜 한 곡당 파는 것이 중요한 이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 개정된 규정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고 싶지만, 결국 사용자들을 만족시키는 것만이 불법 음원 시장에 토착화된 국내 사용자들의 인식을 전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From SKT 멜론 DRM 프리 상품 출시]

애플이 진보된 하드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훌륭한 경험을 제공한다면, 시대를 앞서가고 미래를 창조하는 하드웨어 기술 개발에 앞장서 온 회사는 인텔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인텔에서 발표한 센트리노2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 두 가지는 강력한 성능과 모바일 와이맥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인텔 센트리노2에 탑재된 모바일 와이맥스를 활용한 기술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인텔 센트리노2에 탑재될 Intel® WiFi Link 5000 Series Wireless Adapters는 인텔 리서치 그룹에서 개발해온 PAN(Personal Area Network) 기술을 가능케 합니다.

모든 디지털 디바이스들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근거리 데이터 전송을 한다는 것이 바로 이 기술의 기본 컨셉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컴퓨팅 환경을 예를 든다면, 제가 사용하는 USB 는 이미 7~8개 됩니다. 디지털 카메라, iPod Touch, 외장형 하드디스크, 외장형 Super Drive, 그리고 프린터등 입니다.

노트북을 가지고 누워서 인터넷을 하다가 멋진 사진을 보고 그 사진을 제 iPod Touch로 보내고 싶습니다. 그러면, USB 케이블로 iPod Touch와 Mac을 연결하고 싱크를 해야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겠죠. 그런데, 이러한 과정이 같은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싱크가 이뤄진다는 사실입니다.

iPod Touch나 iPhone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Podcast들을 얻기 위해서 더이상 연결을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생각을 더 발전시켜 보면 모든 디바이스들이 근거리 네트워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근거리 네트워크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Usage Model들이 나올 수 있겠죠.

또한, 빔프로젝터의 경우도 이제는 노트북을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 네트워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빔프로젝터가 자동으로 그 데이터를 벽에 뿌려주는 환경이 구성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불필요한 연결 시간을 단축하고 삶의 질을 더욱 높여줄 인텔의 PAN 기술입니다. 그럼, 잠깐 애플에 대한 얘기를 더해보면 애플은 예전부터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Airport Express의 Concept을 보더라도 애플이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싶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기 출시될 인텔 센트리노2 플랫폼 기반의 맥북프로와 맥북은 아마 PAN 기술이 함께 들어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애플은 이미 아이팟터치와 아이폰이라는 모바일 디바이스들이 있기 때문에 두 개의 제품군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조만간에 선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애플TV와의 연계 역시도 생각해볼 수 있겠군요. 기술을 응용한 세상에 대한 상상 정말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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